전동킥보드 충전알바 라임쥬서 돈버는 방법
본문 바로가기
돈버는 방법

전동킥보드 충전알바 라임쥬서 돈버는 방법

by 밀레니얼TV 2021. 4. 28.

고소득 부업 및 전업으로도 손색없는 전동킥보드 충전 알바 노하우

안녕하세요. N만 구독 채널 '밀레니얼TV'입니다

전동 킥보드 충전 알바 라임쥬서에 관한 영상을 업로드한 뒤 벌써 1년이 넘었는데요 (2020년 1월 업로드)

조회수가 37만 회를 훌쩍 넘었습니다

(라임쥬서 관련 영상 가운데 독보적 1위이며, 공유 킥보드 충전 알바 부업 관련한 영상 가운데서도 1위입니다)

라임쥬서 전동킥보드 충전 알바 유튜브 영상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영상을 봐주셨고, 많은 분들이 라임쥬서가 되는 과정 및 수익을 발생시키는 요령 등 질문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곳 블로그에 라임쥬서 전동킥보드 충전 알바에 관한 내용을 잘 정리하여 영상에서 담지 못했던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라임 쥬서 가입 단계

우선 용어부터 알아야겠죠? 라임이라는 것은 회사 브랜드이자 킥보드의 이름입니다.

공유 킥보드에도 종류가 많은데 라임, 킥고잉, 고고씽 등 정말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킥보드는 라임이며, 라임 킥보드의 충전 및 반환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쥬서'라고 표현합니다. 가장 처음 라임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합니다.

공유킥보드 라임 어플 화면

라임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처음에는 라이더 모드로 접속하게 됩니다.

라이더 모드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탈 수 있는 킥보드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라임 앱 라이더 모드

그다음 단계로는 킥보드를 수거하여 충전하고 배치하는 임무인 '쥬서'가 되기 위해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쥬서 신청은 앱 상에서 가능하오니 신청을 하시고 연락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1회 설명을 들으러 가야 합니다. 지역별로 지정 장소가 있으니 본인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시면 되는데 과거에는 지원자가 별로 없어서 바로 접수 및 면접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면이 줄어들어 간헐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소 연락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신청 즉시 바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니 지역별로 복불복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면접이라고 어렵고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임무 설명 및 충전기 배포를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쥬서'모드 활성화를 위해서 방문하는 것이죠.)

과거에는 충전기를 무료로 배포해 주었으나 현재는 약 3만 원 정도로 구입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어요.

아무튼 1회 방문 후 쥬서 모드가 활성화되면 그때부터 아래와 같이 쥬서 앱으로 전환이라는 메뉴가 새로 생깁니다.

(이후 자유롭게 쥬서 모드와 라이더 모드로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어요.)

이제 쥬서모드로 진입하면 이전 라이더 모드와는 다르게 킥보드의 표시가 금액 단위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2021년 4월 기준 1개 평균 금액은 약 3천 원입니다. 작년 1개 기준 4천 원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단가가 많이 줄어서 정말 슬픕니다만 그래도 시간 대비 최저임금 이상은 충분히 벌 수 있습니다.

하루 20개 작업하면 과거에 하루 8만 원씩 벌었다면 이젠 6만 원으로 생각보다 크게 줄었네요.

작업량이 적은 분들은 차이가 크지 않지만 대량으로 작업하는 분들은 체감 금액이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라임 쥬서 모드

자 그럼 킥보드 생김새부터 알아야겠죠?

아래는 라임 공유 킥보드의 신형 및 구형의 외형 차이입니다

라임 킥보드 신형 구형 외형 차이

많은 분들이 라임 킥보드의 구형과 신형 구분을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라임은 미국 회사이며 한국에 진출하기 이전 수년 전부터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먼저 시행하며 왼쪽 모습의 구형 킥보드가 배포되었습니다.

서양 국가의 체격 특징은 키가 커서 바퀴부터 손잡이까지의 길이가 길어요. 그리고 비교적 땅이 평탄하여 바퀴도 사이즈가 작습니다.

그리고 라임 킥보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한 뒤 한국의 울퉁불퉁한 지형과 서양권보다 작은 체격을 고려하여 신형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위 이미지의 오른쪽 모습으로 특징은 바퀴부터 손잡이까지의 길이가 구형보다 짧으며 바퀴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또한 배터리 용량도 기존 모델의 2배 가까운 대용량입니다. (그래서 무게도 훨씬 무거워요)

2019년 한국 시장에서는 오직 신형 모델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20년 중순 정도부터 구형 모델들이 대거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그 이유는 유럽 등의 국가에서 코로나 관련하여 공유킥보드 사업을 철수하면서 그 물량이 한국으로 많이 들어왔죠.

그래서 한국에서는 나중에 들어온 모델들이 이미 유럽 국가에서 오래전 사용하던 구형임에도 불구하고 늦게 들어왔으니 신형 모델이라고 잘못 알게 된 것입니다.

딱 봐도 신형이 훨씬 안정적이며(큰 바퀴 및 무거운 하중과 대용량 배터리) 계기판도 세련되고 더 많은 정보가 보입니다.

하지만 킥보드를 충전하는 쥬서 입장에서는 구형 모델을 더욱 선호합니다 ^^;

그 이유는 신형 모델은 배터리 용량이 크다 보니 너무 무겁고, 또한 완충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구형은 0%에서 100% 완충까지 평균 2시간인 반면에 신형은 완충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됩니다.

(충전 임무에 비슷한 가격이라면 누구라도 가볍고 빠른 충전이 가능한 구형 모델을 선호하겠죠?)

이유는 정확이 알 수 없으나 최근 한국 시장에서 신형 모델이 대부분 사라지고 구형 모델이 유독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파손 수리 등의 유지비 측면에서 저렴한 구형을 많이 굴리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한 회사 측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킥보드 픽업 임무

쥬서가 되었으면 본격적으로 충전 임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선 충전을 하기 위해서 라임 앱을 실행시키고 킥보드의 위치를 찾습니다.

참고로 앱에서 보이는 킥보드는 1개씩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는 이유는 킥보드를 수거하러 가는 도중에 누군가가 해당 킥보드를 내가 도착하기 전에 먼저 수거해가면 억울하기 때문에 1 사람이 1개씩 예약을 하고 갈 수 있게 만들어준 시스템입니다.

다만 무분별하게 혼자서 여러 개를 동시에 예약할 수는 없고, 1개씩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라임 킥보드 픽업 예약

앱 화면에서 GPS를 활성화하면 현재 이동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수거하려는 킥보드와 본인의 위치가 가까워졌을 때 링 표시를 한 번 눌러주면 킥보드에서 알람이 울리며 플래시가 반짝거리게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라임 킥보드 링 알람

간혹 차량 및 담벼락 등의 뒤에 가려서 쉽게 보이지 않을 때 링을 눌러주면 알람 소리를 듣고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주변에 널려있는 라임 킥보드를 하나하나 찾아갑니다.

찾았다면 픽업 버튼을 눌러서 바코드 스캔을 해줍니다.

라임 킥보드 바코드 스캔 픽업

라임 킥보드를 픽업 스캔한 이후부터는 배터리가 0% 소진이 될 때까지 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뚜벅이로 걸어 다니며 동네에서 픽업하는 경우는 그대로 타고 집까지 오시면 되고,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차에 킥보드를 넣어서 수거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필자의 차량에 킥보드를 수거하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무슨 차량이냐고 문의하시는 분이 많은데 중국 브랜드의 'CK미니밴'이라는 차량입니다)

다마스와 비슷한데 다마스보다 크기와 배기량이 좀 더 큽니다. 저도 이 차량을 이용하기 전에는 다마스를 사용했지만 좀더 편안하게 많은 수량을 싣고자 차량을 바꿨습니다.

(다마스로는 대략 13~17개가량을 싣고, CK미니밴에는 약 16~20개가량 넣을 수 있습니다)

공유 킥보드 라임 차량 수거 모습

간혹 차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뚜벅이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부근에 킥보드가 분포되어 있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필자는 야간이 시간이 한가할 때에는 차를 타고 1~2시간씩 수거하여 20개 가량 픽업해오고, 조금 피곤하거나 귀찮은 날에는 동네 근처만 걸어서 15분 정도에 5~7개 정도를 가져옵니다.

3. 킥보드 충전 임무

킥보드의 수거가 마무리되었다면 이제 충전을 해야 합니다.

신형의 경우 충전 단자는 하단에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간혹 단자가 헐거워서 접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 제대로 꽉 눌러줘야 합니다)

신형 라임 킥보드 충전 단자

구형의 경우 충전 단자는 계기판 바로 아래 부분에 있습니다.

신형/구형 모두 충전이 시작되면 계기판에 퍼센트가 표시되며, 충전기에 램프라 빨간색이 들어옵니다.

 

구형 라임 킥보드 충전 단자

라임 킥보드의 배터리가 완충되면 충전기 램프가 녹색으로 점등되며, 휴대폰의 앱으로도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가져온 킥보드의 배터리 잔량이 앱상에 표시되는 모습입니다.

반환 시에는 반드시 앱상에서 95% 이상의 상태로 반환해야 전액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95% 이하이거나 반환 시간보다 늦게 반환하면 보상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충전할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런 규정이 없어서 필자도 차 속에서 그대로 배터리를 충전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현재는 차 속에서 충전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열 등의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만든 규정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킥보드는 모두 외부에서 충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주 과거에 가끔 발생했던 중국산 킥보드 화재는 암페어가 높은 고속 충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라임 킥보드는 아직까지 화재 사고는 없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화재의 원인은 충전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도하게 높은 암페어를 사용하는 고속충전기는 과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약 2~3A 정도의 평균적인 일반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필자는 3A 규격의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 영상을 올렸을 때 이 주차장이 공용주차장이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도 있었는데 이곳은 유료 주차장입니다.

물론 필자가 직접 운영하는 유료주차장이죠 ^^

그래서 당연히 사용되는 전기 요금은 필자가 운영하는 유료주차장에서 함께 지불하죠.

(만약 아파트 등의 공용 주차장 등에서 몰래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상도덕에 어긋나오니 정당하게 본인의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충전을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필자가 운영하는 주차장의 콘텐츠입니다. 나중에 시간 날 때 한 번 보시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연봉 2억 주차장 운영하기 콘텐츠 영상

킥보드를 충전하는 공간은 본인이 만들기 마련이에요. 어떤 분들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충전하거나 대문 앞 복도 등에서 충전하며, 심지어 거실까지 갖고 들어와서 충전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아래 사진처럼 대문 안쪽 공간을 활용하여 충전하고 있습니다.

라임 공유 킥보드 충전 모습

3. 킥보드 반환 배치 임무

충전이 완료되었으면 이제 반환하는 임무가 남았습니다.

과거에는 오후부터 새벽까지 픽업하는 킥보드는 오전 7시까지 반환하는 시간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오전 10시로 바뀌었더군요.

아마 오전 일찍 반환하기 힘들다는 피드백이 많이 있어서 바뀐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전에 픽업한 킥보드의 반환 시간은 오후 5시로 과거와 현재가 동일합니다.

킥보드를 반환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의 앱을 실행시키고, 반환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숫자로 반환할 수 있는 허브의 위치가 표시되는데 이때 본인의 현재 위치와 가장 가까운 곳을 골라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예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1시간 동안 반환 지를 예약할 수 있어요, 본인이 예약하고 있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이 그곳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반환할 때에는 픽업할 때와 다르게 한 번에 여러 장소를 동시에 예약할 수 있어요. 다만 본인이 수거한 킥보드의 수량만큼만 예약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10개를 수거했다면, 반환지에 10개만 동시에 예약이 됩니다)

 

라임 킥보드 반환 배치

그런 다음에는 반환지를 클릭했을 때 생기는 원 안으로 본인의 GPS가 들어온 상태에서 반환을 해주시면 됩니다.

원 밖에서는 반환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간혹 추운 겨울이나 주변에 고층 건물이 많이 있다면 GPS의 실시간 이동 반응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현 위치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GPS가 수정됩니다.

그리고 반환지에 킥보드를 가지런히 내려놓고 반환을 진행하지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아주 모범적인 모습의 반환 장면입니다.

인도의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공간에 가지런히 주차를 해야 하는데 간혹 일부 사람들이 비매너 행동으로 민원을 발생하게 합니다.

인도 가운데에 대충 던져놓고 보행에 방해를 준다거나 심지어 인도가 아닌 자동차 도로변에 내려놓는 사람도 일부 있는데 이는 사고와 민원을 유발하는 비매너 행위이므로 여러분은 아래 사진처럼 안전하게 주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보통은 자전거 주차공간의 옆 부분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서울 수도권 등의 일부 지역은 킥보드 전용 주차공간도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범적인 공유 킥보드 반환 위치

이렇게 반환지에 가지런히 주차를 하였다면 이제 인증샷을 찍을 단계입니다.

인증샷은 반환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주차된 킥보드를 화면에 나타나게 찍어달라는 화면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이때 적당한 거리는 킥보드를 중심으로 약 5m, 그러니까 큰 걸음으로 다섯 보 뒤에서 찍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면 킥보드에 알람이 울리면서 마침내 대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는 매주 일요일에 일괄적으로 금액이 들어오며, 서울의 경우는 매일 결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규정의 차이가 있으나 돈을 매일 받나 일주일에 몰아서 받나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해당 비용은 US달러로 지급되며 '페이팔' 지갑으로 지급되오니 페이팔 계정 생성 방법은 다음에 다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팔은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페이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은데 한 번 만들면 이베이 등의 해외구매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고, 필요할 때 한국의 은행으로 언제든 출금이 가능하오니 계정을 만들어 놓으시면 좋습니다.

 

아래 영상은 제가 1년 전 유튜브에 올렸던 라임 쥬서에 관한 영상 콘텐츠입니다. 본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고, 아래 영상까지 봐주신다면 라임 쥬서 업무에 관한 내용은 100% 완벽하게 이해될 것입니다.

간단한 부업 라임 쥬서 킥보드 충전 알바의 모든 것

여기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댓글로 문의를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 블로그에는 다양한 정보가 많이 업로드되오니 꾸준하게 구독해 주시면 크게 성장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