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애완동물로 연봉 1억 돈버는 방법 집에서 하는 재택부업 노하우

희귀 마니아를 상대하는 간단한 부업 노하우

안녕하세요. '나는 부업으로 연봉 1억 번다'의 저자 조훈영입니다.

책에서 저술했듯 부업만으로도 연봉 1억 원 이상 벌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필자는 본 도서의 챕터 2 돈 되는 부업의 종류

2장. 자본이 무한정 공짜로 생성되는 일

3장. 소수 마니아를 겨냥한 알짜배기 사업

편에서 곤충, 파충류, 전갈, 타란툴라 등의 희귀 애완동물로 고소득을 올리는 방법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과연 사람들은 이런 곤충이나 파충류 같은 애완동물을 얼마나 구입할지 궁금하시죠? 저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과연 얼마나 팔 수 있을까 의문점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해보니 놀라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우선 유튜브에서 제가 소개했던 영상부터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간단한 부업으로 월 1천만 원 이상, 연봉 1억 원 이상 벌 수 있는 노하우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간단한 부업으로 고소득 돈버는 방법 소수 희귀 애완동물 마니아 사업

어떠신가요? 너무 간단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수단으로 소수의 사람들은 큰돈을 벌고 있습니다.

희귀 애완동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파충류, 전갈, 곤충, 타란툴라 등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고소득을 낼 수 있는 건가요? 바로 브리딩이라 불리우는 번식 과정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번식을 하기 위해서는 메이팅이라 불리는 짝짓기 과정을 거쳐야 하죠.

아래의 이미지는 도마뱀이 알을 낳는 모습입니다. (도마뱀의 종류도 정말 많이 있으나 아래 사진 속 도마뱀의 이름은 유로 메 스틱스라는 종류의 도마뱀입니다. 순하고 귀여운 모습이 매력이죠)

유로메스틱스 산란

그렇다면 이렇게 도마뱀이 알을 낳았으면 이제 부화를 도와줘야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락앤락 반찬통 같은 것을 이용하여 통풍이 잘 되도록 알을 배치하고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새끼가 부화하면 그것을 팔면 소득 창출이 시작되는 과정입니다.

유로메스틱스 도마뱀 알

그다음 전갈도 애완동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갈은 절지류에 속하는 희귀 애완동물입니다. 도마뱀은 파충류, 전갈은 절지류입니다. 절지동물의 대표적인 애완동물로는 전갈, 타란툴라, 지네 등이 있습니다.

전갈의 경우는 아래 사진처럼 알에서 부화하지 않고 바로 새끼가 태어나며 일정 기간동안 어미의 등에 업힌 상태로 생활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탈피를 하면 색이 점차 어두워지며 스스로 걸어다니는 활동이 가능해집니다. 그 상태가 되었을 때부터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아포 전갈 출산 모습

마지막으로 손바닥만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타란툴라의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하얀색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메이팅(짝짓기)을 마친 타란툴라 어미는 임신을 하여 일정 기간 동안 배가 부풀고 출산을 하면 아래 사진처럼 알을 품게 됩니다.

타란툴라 출산 후 알 품는 장면

타란툴라가 알을 품은 지 대략 2~3주 정도가 지낸 뒤에는 알집을 꺼내 줍니다. 타란툴라의 종류에 따라서 알이 크고 여러 마리가 태어나는 종류도 있으며 알집이 작고, 태어나는 개체수도 적은 종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표적인 다산종의 알집 크기입니다. 일반 성인 남성 손바닥과 비교했을 때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알집에는 대략 최소 1,000개부터 2,000개가량의 알이 들어있습니다.  알집을 손으로 찢어 분해하면 엄청난 양의 알이 쏟아져 나옵니다.

타란툴라 알집 분해

알집을 오픈하면 노란색 빛을 띠는 알들이 있고, 과자 '꽃게랑'을 닮은 외모의 유체(새끼)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타란툴라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혐오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

저는 일반 거미는 기겁을 할 정도로 싫어하지만 희한하게 타란툴라에게는 혐오감이 없습니다.

(그럼 타란툴라나 거미나 똑같은 거 아니냐고 묻겠죠? ^^ 비슷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거미는 전 세계에 분포하지만 타란툴라는 열대성 지방에서 서식하며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한국에 들어온 타란툴라는 열대성 지방처럼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타란툴라 유체(스파이더링) 출산

그러면 이제 한 마리씩 분리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이 많은 수량을 단체로 합사 시키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물론 합사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타란툴라들은 개별 사육을 원칙으로 합니다. 

핀셋으로 잡으면 다리가 부러지거나 배가 터질 수 있으니 스푼으로 조심 스래 작은 소스통 같은 공간에 이동시켜 줍니다.

바닥재를 미리 깔아 두고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게 물을 몇 방울 넣어주어요.

분리 작업이 다 끝났으면 선반에 깔끔하게 쌓아두면 보기도 좋고, 관리도 편해집니다. 수량이 정말 많네요...

저는 정말 많은 종류의 타란툴라를 사육하고 있는데 평균적으로 한 마리의 어미가 출산에 성공하면 500~1,500마리의 수량이 태어납니다. 그냥 딱 1,000마리라고 가정하고 1년에 5개만 태어나도 5,000마리가 태어납니다. 대단하죠?

그런데 저는 한 달에 많게는 4~5개 정도의 알을 출산한 적도 있으니 그것을 1년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하죠?

그렇다면 그 가치는 얼마나 할까요?  흔히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로 종류나 혈통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듯 타란툴라도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흔한 종류의 유체는 최소 5,000원 정도부터 비싼 종류는 한 마리에 수십만 원을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럼 대략 한 마리에 싸게 1만 원이라고 가정하고, 1천 마리씩 태어나는 알이 매월 1개만 발생한다면 1년이면 12개 1만 2천 마리가 됩니다. 그럼 그의 가치는 1억 2천만 원이 되겠죠.  이제 좀 이해가 되시나요?

몇 번의 출산으로 어마어마한 소득이 무한으로 창출되는 시스템입니다.

타란툴라 유체 스파이더링 관리 모습

그럼 그렇게 많은 개체수를 다 팔 수 있을까요??  답은 모두 다 팔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수년간 키워보고 판매하면서 느낀 건데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키우고 있다는 사실에 매번 놀라고 있습니다.

물론 몇 마리씩 소량으로 사가는 일반 고객들도 많지만 전국 각지에 분포하는 오프라인 샵에 대량 판매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대량으로 판매할 때 포장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박스에 수백 마리 단위로 넣어서 대량 판매도 합니다. 오프라인 샵의 경우는 대량으로 필요하니까요.

샵의 규모에 따라서 최소 50마리 정도부터 많게는 한 번에 500마리 정도까지 구매를 합니다. 이 경우 소매가격보다 약 30~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넘겨주는 게 원칙이지요 ^^  일반적인 상품도 소매가와 도매가가 따로 있듯이요.

타란툴라 대량 판매

필자는 단순한 취미 수준의 부업으로 상당한 고수익을 수년간 달성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크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초보 시절 가장 처음 입문하여 여러 종류의 타란툴라와 전갈을 키우던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방 한 칸에 선반을 이용하여 좁은 공간을 활용하여 키우기 시작했었죠.

그러다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지면서 선반을 여럿 준비하여 아예 작은 방 한 칸을 전용 사육장으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선반을 방 전체로 ㄱ자 모양이나 ㄷ자 모양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방 한 칸에서 충분히 시작 가능한 사업입니다. 아래 보이는 플라스틱 투명 사육통 안에 큰 성체들이 한 마리씩 들어있어요. 선반 1개당 성체가 10마리 이상씩 차지하는데 선반이 10개면 성체만 100마리를 키울 수 있죠. 선반은 쌓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에 좋습니다.

성체가 50마리에 암컷이 30마리라면 1년에 절반만 출산에 성공해도 15마리가 성공하여 15개의 알을 볼 수 있습니다.

15개의 알이라면 약 1억 원 이상의 가치가 창출되는 양이죠. 그런데 1년에 출산을 한 번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1년에 2번 이상도 출산이 가능하기에 규모가 커지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집니다(물론 여러분의 소득도 갈수록 빨라지고 커지죠)

타란툴라 사육 환경

너무 타란툴라만 집중적으로 소개한 것 같네요. 아래는 파충류를 키우는 환경입니다. 대략 이런 사육장에 대부분 램프가 존재합니다. 램프는 크게 2종류가 있는데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일반 스팟램프가 있고, 다른 하나는 UVB 파장이 나오는 램프가 있습니다. 원래 햇빛을 받으면서 비타민D를 흡수할 수 있는데 가정에서 길러지는 파충류는 햇빛을 받지 못하므로 인위적으로 UVB파장이 나오는 램프를 사용하여 파충류가 비타민D를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파충류 사육 환경

여기까지 오늘은 파충류, 절지류, 곤충 등으로 소득을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이제 레드오션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하셨는데 그에 대하여 필자의 대답은 언제나 블루오션일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유튜브를 예로 들어도 수년 전에도 레드오션이란 말이 있었고 불과 작년에도 레드오션이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제 시작해서 많은 소득을 얻는 유튜버들이 있습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죠, 어떤 분야던 레드오션이나 블루오션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어떤 방법으로 어떤 전략으로 나아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더 하고 싶은 말은 그나마 희귀 애완동물 사업은 경쟁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치킨집이나 카페나 편의점 같은 사업은 그냥 말 그대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관련 지식이 없어도 대충 아무나 쉽게 시작할 수 있죠. 그리고 대부분이 사람들이 은퇴하고 뭐할까 고민하는 시점에 모두가 그런 분야를 생각하게 됩니다. 경쟁이 너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죠.

하지만 희귀 애완동물 사업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타란툴라의 사진을 보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아주 소수는 멋지거나 귀엽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름이 돋고 혐오스럽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바로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곤충이나 절지류 같은 생물체에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작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경쟁이 낮을 수밖에 없고,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희귀 애완동물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경쟁자 없이 거의 독식구조로 엄청나게 큰돈을 흡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 시간이 많이 지난 미래에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넷 카페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물론 잘못된 정보로 이제 끝났다 레드오션이다 라는 소문을 낼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이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신규 사업자들이 많이 생기는 것을 환영할까요? 당연히 환영하지 않겠죠? 혼자서 팔 수 있는 것을 여럿이서 판매하게 된다면 경쟁이 생기니까요. 이 사업이 경쟁이 치열하고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업자들이 퍼뜨리는 잘못된 소문에 불과합니다. 수년간 관련업에 종사하였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이 외에도 저는 단순한 부업이나 취미 수준의 작업으로 연 수억 원에 달하는 고소득을 내고 있는 아이템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업로드할 예정이오니, 구독하시고 꾸준히 봐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여기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음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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