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LED 저렴하게 교체하기 및 비용 비교
이번에 거실 LED 램프가 수명이 다 되어 혼자서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가장 처음 설치할 때에는 기사를 불러서 설치했는데 10만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제 주문하여 교체할 때에는 약 3만 2천원의 비용만 발생했습니다.
혼자서 셀프 교체하면 3분의 1가격으로 약 7만 원 정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교환할 대상의 사이즈와 컨버터 와트(w) 숫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거실 LED의 경우 커버까지 전체 교환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이즈는 대부분 공용 사이즈이기 때문에 컨버터와 얇은 패널 같은 기판만 교체하면 끝이에요
갓과 커버는 기존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교체하실 때 중요한 부분은 전선의 위치인데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컨버터에서 연결되는 3가닥의 선 위치와
중간에 연결된 위치의 색만 기억하시면 되세요.
되도록 작업 전 두 부위는 사진을 찍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새로 구입한 제품도 똑같이 생겼으니 그대로 같은 위치에 바꿔 끼우기만 하시면 되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참고로 예전엔 led가 박혀 있는 기판의 패널을 나사로 조아서 연결했는데 최근 제품은 자석 부착 방식이 많아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제가 교체한 사진도 기존의 제품은 나사 체결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교체한 제품은 자석으로 부착하는 방식이었어요.
나사로 체결하려면 모서리 부분부터 조여줘야 하는데 그 과정에 다른 손으로 떨어지지 않게 잡아 줘야 해서 힘들었지만
자석 부착식은 단 1초에 천장에 딱 붙여줄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led 기판 패널이 천장에서 살짝 떨어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자석 부착 방식이라 그런데요. 사각의 모서리에 자석을 부착해서 천장에 붙이는 방식입니다.
설치의 간편함도 있지만 전선의 정리도 기판 뒤로 숨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교체가 완료되면 작동 테스트를 해 봅니다.
최근 선호하는 추세는 정말 밝은 흰색이 아닌 약한 노란빛을 띄는 색상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필자도 이번에 5700k 부드러운 하얀 빛을 선택했습니다.
이 색상의 특징은 사진이나 그냥 눈으로 보면 아이보리 계열의 흰색으로 보이지만 다른 방의 흰색과 함께 켜놓고 보면 노란색으로 보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의 방에 사용하는 색상은 6500k의 밝은 형광등 색으로 쨍한 하얀색이라서 같은 흰색이라도 함께 비교하면 다소 노랗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이에요.
참고로 5700k는 최근 가정에서 선호하는 타입이라고 하니 여러분도 교체할 기회가 있다면 이 색상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기 작업이 처음인 사람이라면 안전을 위해 전기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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