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입원 실비보험 청구 후기 및 서류 안내

병원 치료비 실손보험 청구

사람이 살다 보면 뜻하지 않는 순간에 다칠 수 있습니다.

바로 제가 그랬는데요 갑자기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근육이 다 끊어졌습니다.

당연히 입원은 물론 수술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수술 및 입원 치료비 실손보험 청구

우선 아프기도 했지만 아픈 것보다도 병원비가 발생하는 것보다도 더욱 무서운 것은 바로 수술이었습니다.

난생처음 수술이란 것을 하게 되었는데 수술실에 들어가는 것은 너무나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게다가 하반신 마취를 위해 척추에 마취주사를 넣었는데 그 느낌도 너무 아프고 이상했습니다.

 

입원 수술비는 총 500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200만 원가량은 건강의료보험으로 제외되어 약 300만원 정도가 본인 부담금으로 발생했어요.

300만원의 병원비에는 MRI 촬영 같은 비급여 항목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지요.

실손의료비 보험금 청구 지급

실손의료비 보험 청구 및 보험금 지급

하지만 가입해 두었던 실비보험에 보험금을 청구하여 약 288만 원가량을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본인 부담금의 90% 정도에 육박하는 병원비를 받았어요.

만약 실손보험이 없었더라면 모두 본인부담금이 되었겠지요?

여러분도 지금 실비보험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오래전에 지인의 권유로 가입해 주었던 실손의료비 보험인데 2010년도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13년째 유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다친 경험이 없기에 병원비 보험금을 청구할 일이 없었는데 13년 만에 처음으로 청구해서 보험금을 받는 경험을 해 보았네요.

실손의료비 종합보험 및 재산종합보험

저는 대부분의 보험을 KB손해보험으로 가입해둔 상태인데 지인의 권유로 가입한 보험회사는 한화손해보험이었습니다.

조회해 보니까 여기에 재산종합보험도 하나 가입해 두었었네요.

그럼 병원 치료비를 청구할 때 필요한 서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손의료비 보험금 청구 서류 안내

실손보험 청구 서류

청구 서류에는 입원 치료와 통원치료 시 요구하는 서류가 다릅니다.

그리고 공통으로 필요한 서류도 있지요.

참고로 전화 접수나 이메일보다는 휴대폰 앱을 통하여 신청하는 편이 간편하여 어플을 설치하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공통 서류 가운데 보험금 청구서 같은 서류가 생략되며, 신분증 사본 같은 귀찮은 서류도 생략됩니다.

입원비 청구 서류는 진단서 또는 입/퇴원 확인서를 요구하는데 진단서의 경우 병원마다 다르지만 발급 비용을 10만원 정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비싸요.

그러므로 되도록 무료 발급이 가능한 입/퇴원 확인서로 받아 가세요.

진료비 세부내역서 같은 것도 대부분 무료입니다.

 

또한 통원치료비 청구 시에는 초진차트(진료차트)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드물게 소견서나 진단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요.

되도록 비용이 적게 드는 서류로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입 시기에 따라서 보장 내용 등이 변합니다.

만약 실비보험이 없다면 꼭 필요한 것 같으니 가입을 고려해 보시고, 혹시 실손보험이 있더라도 지금 바로 보장내역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