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레니얼 컴퍼니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해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는 절차에 관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도전하는 블로거라면 빨리 애드센스 광고를 승인받고 광고 수익을 얻는 기쁨을 만끽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월 말일 정도에 US달러로 지급받는 소정의 수익금은 큰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사실 필자는 아주 옛날에 구글 애드센스 첫 수익금을 받았을 때 매우 적은 금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신기하고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액이 크고 적고를 떠나서 이렇게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행복한 순간이었으니까요. 수익형 블로그에 도전하려는 여러분도 곧 이렇게 광고 수익금을 꾸준히 받게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최근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2개 만들어서 각각 애드센스 광고와 에드핏 광고를 거절에서 승인까지 받은 절차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만 달 수 있었는데 지금은 카카오 애드핏 광고도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회사의 광고를 동시에 적용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스킨의 종류에 따라서 이렇게 사이드바에도 광고를 넣을 수 있습니다.
(사이드에 광고를 넣으면 노출의 영역이 더 높아지므로 수익형 블로그를 목표로 만드신다면 스킨의 종류 가운데 사이드바가 있는 스킨으로 골라 수익을 극대화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아래 사진은 애드핏 광고와 애드센스 광고가 동시에 적용된 모습입니다.
위 사진에서 빨간 부분이 카카오 애드핏 광고 적용의 예시입니다.
아래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까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티스토리는 광고의 위치와 종류까지 비교적 자유롭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과도한 광고는 정보 전달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둘 다 최대치로 적용하시는 것보다 애드센스 광고를 메인으로 선택하여 최대치로 적용하시고, 가끔씩 애드핏 광고를 추가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띄는 큰 차이는 없으나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가 카카오 애드핏 광고에 비하여 광고의 크기가 더 크고, 광고 단가가 조금 더 높습니다.
(사실 광고 단가가 높다는 것이 메리트라 많은 블로거분들이 애드센스 광고를 승인받기 위해서 초기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선 애드핏과 애드센스의 광고 승인 조건을 말씀드리자면,
애드핏은 확고하게 조건이 명시되어 있으나, 구글 애드센스는 조건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선 카카오 애드핏은 비교적 쉬워요.
블로그를 개설하고 1개월이 지난 시점에 포스팅 개수가 20개가 넘으면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단 20개는 3개월 내 발행되어야 합니다. 90일에 20개를 작성해야 하니 적어도 4일에 1회 정도는 포스팅을 해야 됩니다.)
애드핏은 포스팅 내용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합니다.
짧고 간단한 맛집 소개나 과자 리뷰 정도로도 포스팅 개수 조건만 맞추면 바로 승인이 되며, 광고 신청 후 승인 처리 완료까지 약 3일이면 최종 승인이 되어 광고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애드핏은 포스팅 개수만 기준에 넘으면 거절될 확률은 거의 제로라고 보시면 되세요.
그러나 정말 어려운 것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입니다.
일각에선 구글 애드고시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니까 말이죠.
저는 최근 2개의 블로그를 개설하여 두 채널 모두 한 번씩 광고 게재 거절의 쓰디쓴 맛보았습니다.
광고 게재 거절 사유는 '콘텐츠 부족'입니다.
(여기서 콘텐츠 부족은 포스팅 개수가 아닌, 퀄리티가 좋은 게시글이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개설한 블로그는 '밀레니얼 컴퍼니', '밀레니얼 우먼' 이렇게 2개를 만들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블로그가 바로 밀레니얼 컴퍼니 블로그입니다.
두 채널 모두 거절을 맛보았는데
놀라운 것은 나중에 포스팅의 개수가 거의 2배나 적은 블로그가 먼저 승인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개수가 광고 승인에 중요한 역할이 아니란 것을 증명)
참 이상한 점은 '밀레니얼 우먼' 블로그에서 구글 광고를 신청하고 기다렸다가 거절 메일이 왔을 때의 포스팅 수가 약 40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팅 개수가 40개라면 적은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먼 블로그는 대부분 맛집, 카페 리뷰나 국내 여행지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맛집, 카페 리뷰가 약 80%, 국내 여행지 소개가 약 20% 정도 됩니다)
그런데 '밀레니얼 컴퍼니' 블로그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은 시점에 블로그 포스팅 개수는 약 22개였습니다.
먼저 거절 받았던 40개보다 절반에 못 미치는 작은 포스팅 개수로도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이로써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승인을 받기 위해서 포스팅 개수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바로 구글은 포스팅의 개수, 즉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구글이 좋아하는 대표적 키워드는 IT 분야 및 금융 키워드라고 합니다.
따라서 IT 정보를 다루거나 금융 정보를 다루는 게시글을 중요한 자료라고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중요한 정보는 또 누군가에게 소중한 배움의 지식으로 다가갈 수 있으니까요.
역시 구글이 추구하는 목표는 다른 것 같습니다.
네이버 플랫폼은 들어가면 정말 쿠팡 파트너스 도배가 약 80%는 분포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네이버 지식in부터 블로그, 카페까지 쿠팡파트너스 링크가 없는 글을 찾아보기 힘들 만큼 광고가 포화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상품 리뷰 소개 같은 것을 검색하려 해도 죄다 유료광고 혹은 뒷광고 상품만 상단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뒷 광고 같은 저품질 포스팅 외에 정말 중요한 정보는 이미 네이버에서 찾기 힘들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반면 구글에서는 비교적 완벽하고 정확도가 높은 교육 및 정보성 포스팅을 찾기가 쉽습니다.
최근 수년간 국내 검색 플랫폼 시장은 네이버가 거의 장악하다시피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서서히 구글의 입지가 국내 시장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같은 추세라면 구글이 조만간 네이버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너무 심각하게 개인 광고가 많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이제는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함에 있어서 불쾌감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암처럼 번지는 쿠팡파트너스 홍보활동이 큰 것 같습니다.)
아무튼 포화상태인 네이버보다 아직 티스토리 블로그가 훨씬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바입니다. 또한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 애드핏과 함께 손잡고 협업하는 편이 수익형 블로그로 훨씬 유리한 것 같습니다.
남다른 특별한 지식이나 취미 등이 있다면 고품질 블로그에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직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지 못하였다면. 내용 부족한 포스팅 개수 늘리기보다는 하나를 만들어도 내용이 알찬 포스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도약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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