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국민제보 포상금 받는 공익제보단 블박 신고

이륜차 및 자동차 교통위반 블랙박스 신고하기

아래 사진 자료는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날아온 교통위반 과태료 및 범칙금 통지서입니다.

위반 항목은 정지선 위반인데 블랙박스 사진으로 보아 자동차 운전자가 스마트 국민제보를 통하여 제출한 예시입니다.

이 상황을 두고 의견이 나뉘는데요. '잘했다. 쌤통이다' 또는 '정지선 위반은 좀 너무 야박한 거 아니냐' 의견도 있어 보입니다.

교통위반 블랙박스 신고

사실 필자의 생각도 그렇습니다. 중앙선 침범 역주행이나 보복운전 같은 사고를 유발하는 위험한 위반 행위는 신고를 해야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지선 위반 같은 가벼운 정도까지 신고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너무나 야박하지 않나 생각도 들어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도 생깁니다.

 

정지선 위반의 경우는 억울하게 생기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가장 우측 차선의 경우 직진과 우회전을 겸하게 되어 있는데 간혹 운전을 하다 보면 가장 앞에 정차했는데 바로 뒤 차량이 우회전을 하기 위해 크락션 경적을 울리는 경험 한 번씩 있으실 것입니다.

 

그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뒤에 차량이 우회전을 할 수 있도록 살짝 앞으로 이동하여 공간을 만들어 주곤 하는데요. 바로 이 상황도 정지선 위반에 해당한다는 점. 고의적인 상황이 아닌 억울하게 범칙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죠.

 

또한 신호가 곧 녹색불로 바뀌는 것을 알고 1~2초가량 슬금슬금 먼저 출발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오토바이는 물론 택시나 택배 같은 영업용 차량이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과연 이런 경우까지 참지 말고 다 신고를 해야 할까요?  어쨌든 모든 사람마다 생각은 저마다 각자 다르겠지요? 

스마트국민제보 앱

본론으로 돌아와서 교통위반 신고는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통하여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어플을 설치하여 최초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여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앱을 실행시키면 아래 사진과 같이 교통위반, 난폭운전, 보복운전 등의 신고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륜차위반은 따로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아마 이륜차 위반의 빈도가 높아 따로 있는 것 같네요.

사실 배달용 이륜차의 경우 빨간불에도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교차로를 통과하거나 심지어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고 있는데도 바로 옆을 스치듯 쌩쌩 지나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정지선 위반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신호 무시로 횡단보도나 교차로를 건너가는 행위는 상당히 혐오합니다.

정지선 위반 정도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고, 다른 차량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신호 위반 주행은 자칫 대형사고 등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국민제보 공익제보단

또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는 부분으로 국민제보 포상금이 있을 텐데요. 앱에서 무조건 교통위반 신고만 한다고 건당 포상금을 모두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는 사람만 받을 수 있습니다.

 

공익제보단은 지역별로 주기적으로 모집하오니 잘 알아보셔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주의 사항으로는 사진보다는 거의 동영상으로 파일을 제출하셔야 하며 동영상에는 반드시 날짜와 시간 등이 함께 보여야 과태료 부과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포상금을 받아도 그 금액이 미비하며, 블랙박스 파일을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옮기고 신고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됩니다. 과연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거나 자기계발에 사용했다면 본인이 더 발전하고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텐데 겨우 몇 천원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서 될까요?

 

국민제보 포상금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기 위함이라면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 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공익제보단은 돈벌이보다 공익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편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모르면 손해보는 냉장고 전기세 절약 방법

 

모르면 손해 에어컨 vs 제습기 효율 비교 및 전기세 초간편 계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