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츠플렉스 장단점 총정리 (서울 서초)

 

많은 사람들이 배민이나 쿠팡이츠 단건배달을 부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업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요.

일반 쿠팡이츠와 이츠플렉스는 도대체 뭐가 다른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제가 플렉스에 관한 장단점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이츠플렉스 지역별 단가표

우선 이츠플렉스는 지역별 고정 단가가 정해져 있는데요.

일반 쿠팡이츠에서는 거리에 따라서 배달료가 달라지는 반면 플렉스는 일단 피크와 비피크, 그리고 우천 시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최근 쿠팡이츠의 평균 배달료가 3천원 초반대에 고정된 상황을 따져봤을 때 플렉스의 고정 가격이 높은 편이긴 합니다.

 

쿠팡이츠에는 프로모션이라는 이벤트가 간헐적으로 진행되는데 과거까지 플렉스엔 프로모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플렉스에도 프로모션이 등장하여 역대급 이벤트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츠플렉스 프로모션 이벤트

위 표를 보시면 최근 진행 중인 이츠플렉스의 프로모션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쿠팡이츠에서는 400건 얼마, 500건 얼마 등 800건 달성 시 최대 60만원 정도의 프로모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플렉스의 프로모션은 보너스 금액이 고정이 아닌 최대 15%의 금액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말은 결국 많이 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래 예상 평균 수익표를 참고해 보겠습니다.

500개 Tier를 기준으로 월평균 수익은 680만원입니다.

하지만 프로모션 보너스를 함께 받으면 약 100만원을 보상받아 총 78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츠플렉스 예상 평균 수익

이는 확실히 일반 쿠팡이츠에 비해 비슷한 배달 건수를 수행했을 때 더 높은 수익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츠플렉스의 또 다른 장점이 하나 숨어 있습니다.

바로 추가 크레딧이란 제도인데요.

 

예로 1건의 배달을 수행 시 추가로 1.5건 등의 크레딧이 쌓이는 배달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1.5건 적용되는 배달을 2회 수행 시 결과는 2건이 아닌 3건의 배달료를 지급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이츠플렉스만의 특별한 장점인데요.

이츠플렉스 장거리 특수 픽업 배달 크레딧 추가

사실 플렉스를 해보지 못했던 사람들은 플렉스가 고정 단가라는 것만 인지하고 추가 보너스가 있다는 것은 모른 채 장거리 배달만 배차 받으면 어쩌나 걱정만 합니다.

하지만 플렉스에 있어서 5km를 초과하는 장거리 배차를 받으면 오히려 추가 크레딧이 쌓여 시간 대비 수익은 더 올라간다는 사실.

짧은 거리를 여러 번 수행하는 것보다 장거리를 띄엄띄엄 수행하는 편이 피로도 면에서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특수 픽업 및 배달지역 수행 시에도 0.5건의 추가 크레딧이 발생합니다.

예로 코엑스처럼 내부가 넓고 복잡한 지역이라던가 오토바이 출입이 불가능한 아파트는 걸어서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이런 배달 건에 추가 보너스가 지급되는 건 플렉스가 유일입니다.

배민이나 쿠팡이츠에서도 배달을 수행하다 보면 바이크 출입 불가 아파트를 간혹 만나게 되는데 절대 추가 보너스가 없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 정말 받게 되겠죠?

오직 이츠플렉스에서만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보상받으며 일하라고 배려한 조치입니다.

이츠플렉스 근무 조건

하지만 이츠플렉스의 유일한 단점으로는 근무 조건이 존재합니다.

하루에 배차 거절은 2회만 할 수 있습니다.

금, 토, 일요일 근무가 필수입니다.

평일은 자유롭게 1일만 출근하여도 되고, 1일 이상을 계속 출근해도 됩니다.

 

다만 하루 출근의 기준은 풀타임이 아닌 점심피크와 저녁피크입니다.

따라서 점피와 저피에만 활동하셔도 좋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타임으로 뛰어도 무방합니다.

물론 금, 토, 일요일 중에서도 1개월에 2일의 휴무 연차를 사용할 수 있으니 전업 기사 입장에선 그다지 어려운 근무는 아닙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전업 기사들은 오전 오후 풀타임 근무에 주 6일 근무가 평균이었습니다.

그에 반해서 이츠플렉스는 피크타임만 필수에 주 4일 근무가 필수이니 생각보다 널널한 일정임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주말에 놀고 싶과 자주 쉬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들은 플렉스를 근무가 빡세다고 투덜거리며 나쁘다고만 합니다.

 

현재도 활동 중인 수백 명의 플렉스 기사들은 수익과 근무환경에 만족하며 타고 있는데 불평불만이 많은 계층은 100% 주말 출근이 불가능한 자유로운 어린 영혼들입니다.

이들도 사실 플렉서가 되고 싶지만 주말에 출근할 수가 없기에 플레스는 단점투성이라며 각종 커뮤니티에 불평을 쏟아냅니다.

 

그런데 정말 희한한 점은 플렉스가 단점이 많다며 불평하는 사람들은 일반 쿠팡이나 배민도 단가가 쓰레기라며 매일매일 불평을 쏟아내가 일수더라고요.

그러니까 플레스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그냥 인생과 삶 주변의 모든 존재를 언제나 부정적인 시선으로 매일 투덜투덜 화만 내다가 하루를 끝내는 부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플렉스의 추가 장점으로는 콜사가 없습니다.

플렉서들은 AI 자동배차가 끊어지면 관제탑에서 수동으로 콜을 넣어주기 때문에 우선배차권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업 기사들에게 생명과도 같은 일이 끊이지 않고 꾸준히 들어오니 안정적인 수익을 가장 먼저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일반쿠팡보다 훨씬 장점이 많은 이츠플레스로 활동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강남의 경우는 모집이 거의 끝났는데

현재 서울 서초구의 경우 모집을 막 시작한 초창기라 서초구라면 지금 여유롭게 플렉서가 되실 수 있습니다.

 

금, 토, 일 근무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고수익을 내실 분이라면 서초지사에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츠플렉스 서초지사 카톡 : infested2 (현재는 이츠플러스 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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