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이전 등록 매매 절차 및 서류 3종 안내

이륜차 매매에 필요한 서류 3종류

오토바이나 스쿠터를 매매할 때 필요한 서류는 총 3장입니다.

판매하는 사람은 3장의 서류를 준비해서 이륜차와 함께 사려는 사람에게 건네주어야 하며,

이륜차를 구매하는 사람은 서류 3장을 받으시고 서류의 차대번호와 실제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륜차 매매시 필요한 서류 3종의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신분증 사본

2. 폐지 증명서

3. 양도 증명서

양도증명서에는 매도자의 서명란에 반드시 도장이 찍혀있어야 합니다.

사인은 불가능합니다.(단 2사람이 함께 참석할 시 사인으로 가능해요)

이렇게 3장의 서류와 함께 이륜차를 인수받았다면 이제 등록을 하러 갑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자동차 등록사업소 또는 구청에서 사용 신고 등록이 가능합니다.

구청이나 등록사무소에 사용 신고서 등의 서류는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비치된 서류를 이용하여 사용 신고서 1장을 작성하시면 되는데요.

그전에 필요한 것이 보험가입 증명서입니다. 예전엔 보험 가입 증명서를 함께 동봉해서 가져가야 했었는데 지역에 따라서 가입 증명서 없이 간단 조회만으로 보험 가입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제출하시면 번호판 등록 비용과 수입인지를 구입하게 됩니다.

가격은 매우 저렴한데요. 3천원 정부 수입인지와 번호판 등록비는 2,800원으로 총 5천 8백원이 발생해요.

이때 중요한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등록세를 면제받는 방법인데요.

매매 금액을 50만원 이하로 작성하시면 취등록세가 면제됩니다.

그래도 신차나 제작된 지 오래 지나지 않는 오토바이는 매매 금액을 아무리 작게 작성하셔도 보험사에서 책정한 최소 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한다면 금액에 해당하는 일정 부분을 취득세로 발생하게 됩니다.

은행에서 수입인지를 구매하고 번호판 등록비를 납부하시면 다시 처음 접수했던 창고로 가져갑니다.

그 사이에 담당 직원은 미리 번호판과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 필증을 준비하고 있을 거예요.

역시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번호판은 직접 설치하는 경우와 상주 직원이 직접 설치해 주는 경우도 있는데

원칙상 번호판 부착 전 운행이 불가능하므로 번호판은 수령 후 집에서 직접 장착하는 것으로 합니다.

오토바이는 신고 필증을 필히 지참하고 주행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고 필증은 오토바이 수납공간에 잘 보관하여 주행하시길 바라니다.

이제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는 마무리되었네요. 여러분 모두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