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g 미만 초경량 휴대용 카시트 후기

유아 동반 해외여행에 안성맞춤 휴대용 카시트

무게가 1kg도 안 나가는 너무나 가벼운 초경량 휴대용 카시트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접어서 간편하게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입니다.

휴대용 카시트

푹신푹신 말랑말랑한 재질이라 여행용 캐리어에 압축해서 넣어도 됩니다.

아래에 있는 검은색 쿠션은 옵션이라 있어도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쿠션을 제외하면 500g도 되지 않는 작고 가벼운 사이즈입니다.

초경량 휴대용 카시트

위탁수화물에 보내는 캐리어는 물론 구겨서 넣을 수도 있기에 손가방에도 넣을 수 있는 무게와 사이즈입니다.

현존하는 카시트 종류 가운데 가장 가볍고 간편할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착 난이도도 하에 가까운데요. 장착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초경량 휴대용 카시트 장착 모습

자동차 뒷좌석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정말 작고 귀여운 아담한 사이즈죠?

필자는 일본에서 사용하려고 가져갔는데요.

일본의 경찰은 유아의 카시트 착용 여부를 수시로 검사하는 관계로 유아를 동반하여 일본 여행 중 운전을 한다면 휴대용 카시트는 필수입니다.

저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여 자주 일본에 가는 편인데요.

일본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아이가 떼를 쓰면서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하는데 그때 순찰차에 주의를 받은 사례가 두 번 있었습니다.

카시트 유무를 떠나서 아이가 카시트에 앉지 않아도 검문 대상이 되는데 벌금은 없지만 기록이 남아서 다음 면허 갱신 때 안전 교육을 1시간 받아야 합니다.

휴대용 카시트 실제 착용 모습

휴대용 카시트 착용 모습

정말 귀엽죠? 카시트도 작고 귀여운 디자인에 아이가 착용하니 더 귀여워 보입니다.

가끔 싫어하긴 하지만 특별히 불편해하지 않고 어른 흉내 내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어른과 비슷하게 앉을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서 계속 사용한다면 부족한 감이 있지만 유아를 동반하여 해외여행 등 먼 곳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 잠시 사용하는 용도라면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이와 함께 여행 가면 아기 짐이 정말 많은데요. 최대한 가볍게 준비해서 갈 수 있는 만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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