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vs 전기자전거 배달 수익 현실적 장단점 비교

오토바이 vs 전기자전거 배달대행 알바 장단점 비교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등 배달 알바의 운송수단별 현실적 장단점을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인 수익은 물론 수익 외에 현실적 장단점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자전거 vs 오토바이 배달 장단점 비교

일단 수익 부분은 단기간에선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장기간 꾸준히 할 경우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토바이 및 자전거 모두 단건 배달 기준으로 초보자가 배달하는 건수는 1시간 3~4건입니다.

고수는 시간당 5~6건 정도를 하는데 이는 반드시 신호위반이 포함됩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입니다.

이런 신호 위반 난폭운전을 일삼는 배달 기사는 딸배라고 비하하며 불러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절대 딸배가 되지 마시고, 안전하게 시간당 3~4건을 소화하는 모범적인 라이더가 되면 좋겠습니다.

 

딸배의 진짜 뜻 (아무도 몰랐던 배달 용어의 유래)

배달대행 플랫폼에 본인의 운송수단을 등록하시면 운송수단에 맞는 거리가 자동으로 배정됩니다.

자전거의 경우 짧은 거리, 오토바이의 경우 긴 거리가 배정되오니 얼추 시간당 배달 건수는 비슷합니다.

시간당 건수는 비슷해도 거리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수익도 달라지죠.

오늘 제가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는 수익 기준은 점피, 저피 등 피크타임이 아닌 퇴근 후 야간 시간대의 일반 가격 기준으로 책정합니다.

 

평균적으로 배민의 경우 기본 배달료는 약 3,500원부터 시작이며 쿠팡이츠는 2,500원부터 시작입니다. 쿠팡이츠 단가가 타 플랫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낮아요. 그리고 음식이 바뀌거나 오배송 및 진상손님 클레임 등 배달사고 소비자 분쟁 시 배민은 라이더 편을 들어주는 편이지만 쿠팡은 무조건 소비자 편을 드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인 수익 및 장단점 비교를 시작하겠습니다.

오토바이 배달

먼저 오토바이 배달 기준입니다. 배달대행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쿠터의 종류는 PCX가 업계 1위, 그리고 NMAX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기종 모두 일본 원산지입니다.

사실 일본이 오토바이와 자동차 기술력 가성비는 인정할만합니다. 어마어마한 누적 킬로수를 달려도 잔고장이 전혀 없을 정도니까요.

일제 오토바이가 배달용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한 가지 흠이라면 가격대가 높은 편이죠.

 

그래서 그 뒤를 대만제 오토바이가 무난하게 싼 맛으로 막 굴려가며 타기 좋아요.

어차피 배달용 바이크는 취미 레저용처럼 반짝반짝 닦아가며 애지중지 관리하는 게 아니라 대충 기스나고 비 맞고 그렇게 타는 게 더 어울리니까요.

위 사진의 와이드에보 모델도 저렴하게 배달용으로 막 굴리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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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신다면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로 탄소 배출 저감 문제는 매우 심각한 사항이므로 지구를 위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야간 배달 시 내연기관 오토바이는 골목에서 생각보다 큰 소음 피해를 유발합니다.

또한 자동차와 다르게 외부의 배기가스에 직접 노출되는 오토바이 구조 상 내연기관 휘발유 배기가스를 자주 마시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유류비도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죠. 그러니 전기 스쿠터로 지구의 생명을 보호해 주세요.

 

일단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알바의 평균 수익은 시간당 약 3~4만원 수준입니다.

마찬가지로 무리하게 주행하면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신호 준수로 안전하게 라이딩한다는 가정 하에 시간당 평균 3~4만원입니다.

그렇지만 오토바이로 안전하게 배달을 하시려면 유상운송보험을 드셔야 하는데 나이와 사고 유무에 따라서 적게는 100만 원대부터 많게는 300만 원대까지 나오게 됩니다.

사실 유상 운송보험료가 비싼 편이라 대부분 사람들은 유상 보험을 들지 않고 일반 책임보험만으로 배달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자전거 배달

그럼 이번에는 전기자전거 배달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전거로 배달 시 역시 1시간 평균 3~4건 기준으로 배달료 수익은 약 1~2만원 사이가 됩니다.

그나마 배민커넥트를 할 경우 2만원에 가깝지만 쿠팡이츠의 경우 단가가 낮은 편이라 수익은 1만원 정도로 최저시급에 가까운 편입니다.

전기자전거의 경우 배달료 수익금은 낮지만 유상운송보험 등 추가적인 보험이 필요 없고, 번호판 등록 등의 절차가 없어 간편합니다.

 

단점이라면 속도가 너무 늦어서 답답하다는 점과 도로 진입 시 가장자리에서 타게 되어있는데 빠르게 달리는 버스나 택시가 위협적으로 추월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너무 위험합니다.

애초에 전기자전거 속도 제한 25km에 도로로 달리게 한다는 규정 자체가 50km로 달리는 차들 사이에서 너무 위험한 발상이나 마찬가지죠. 말이 안 되는 위험한 조합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이 도로에서 자동차를 타고 운전하는데 앞차가 계속 25km로 달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초반에는 좀 기다리다가도 곧 옆 차선으로 바꿔서 추월해 가거나 혹은 크락션을 누르며 왜 안 가냐고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모두 25km로 제한하고 도로로 내몰아 버렸으니 교통 체증 및 사고 유발 원인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죠.

비올 때 전기자전거 보관 요령

전기자전거는 방수에 취약하여 외부에 주차하는 경우 방수커버도 필수입니다. 오토바이는 그냥 세워도 문제없지요.

마지막으로 수단별 장단점 가운데 전기자전거의 경우 특별한 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지상 통로로 오토바이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전거는 통행이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이 경우 오토바이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들어가거나 외부 지상에 주차 시 입구에 주차하고 상당히 많은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자전거는 편하게 동 앞까지 가서 들어갈 수 있는 경우가 서울에서 많이 있습니다.

 

또한 배달을 하다 보면 바로 건너편으로 가야 할 때 오토바이는 원칙상 횡단보도를 주행하면 건널 수 없기에 멀리 도로에서 유턴하거나 내려서 끌고 가야합니다.

그리고 목적지를 지나쳤을 경우 되돌아갈 때에도 오토바이는 유턴을 해야 하지만 자전거는 간단하게 잠시 인도로 올라와도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대부분의 인도가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도로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이점이 있어요.

배달에 처음 도전하시는 거라면 처음부터 오토바이로 시작하지 마시고, 자전거로 출발하여 1~2개월 가량 해본 뒤에 적성에 맞는다면 오토바이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모두 가입시 추천인코드 ID를 입력해 주시면 보너스 수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입하신다면 꼭 아래의추천인 ID를 넣어서 보너스 수익금을 받으세요.

배민 커넥트 : infested2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 FX2XZB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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