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념 수집품 시리즈 오늘은 기념 뱃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수집품은 88올림픽, 93대전엑스포, 2002 피파월드컵입니다.
먼저 88올림픽입니다.
세트 상품의 기념 배지부터 단일 상품, 코카콜라 콜라보 합작품 및 서울 올림픽 1년 전을 기념하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1988년 당시에는 160개국이 참가해 올림픽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기에 1981년 서울 올림픽 개최가 결정된 순간부터 온 국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준비하였습니다.
서울 올림픽에 사용된 경기장은 34개, 연습장은 72개였으며, 개최 기간 선수들의 주거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건립된 선수촌도 있습니다.
부서질 것 같은 오래되고 좁은 허름한 선수촌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수년 전부터 10억이 넘게 거래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재건축 기대감 때문이죠.
그다음은 93 대전 엑스포입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 당시 필자는 꼬마였는데도 기억이 납니다.
대전 엑스포는 국제박람회로써 산업, 과학기술 등의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였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대전 엑스포를 보기 위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북적거렸습니다.
그때는 완전 초기 형태의 국제박람회였기 때문에 대전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서 1988년 말부터 준비했기에 준비 기간만 무려 4년이 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와 같은 날을 기념하여 상징물인 도깨비도 만들고 기념할 수 있는 배지 등의 각종 기념품도 만들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때는 이런 국제박람회가 워낙 초기 형태였기에 생소했지만 지금은 서울 코엑스에서만도 거의 매달 여러 분야의 국제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코엑스뿐 아니라 여러 곳에서 각종 박람회는 계속 현재진행형이죠.
그다음은 2002 피파 월드컵 기념품이에요.
아마도 2002년의 월드컵 감동을 아직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자는 원래부터 구기종목에 관심이 없어서 월드컵을 전혀 보지 않았었는데 2002년 월드컵만은 시청했었습니다.
그 당시 열기는 정말 대단했는데요 길거리 응원하는 사람들이 거의 열광 수준이었어요.
길가는 자동차 지붕 위에 올라가서 방방 뛰기도 했으며, 모르는 사람끼리 부둥켜안는 등 완전 전국적인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축구나 월드컵에 전혀 관심이 없던 필자도 그때만큼은 시청할 정도였는데 원래 축구를 좋아하던 사람은 얼마나 대단했을까요? 물론 그 열기에 맞춰 사업가들은 매출의 기회를 놓칠 리가 없죠.
즉시 2002년 피파 월드컵 관련 각종 기념품과 배지 등을 만들어 판매하였습니다. 또한 한일전을 기념하는 기념품들도 나왔죠.
이런 수집품을 간직하면서 가끔 꺼내볼 때면 그때의 감동과 기억이 떠오르게 됩니다.
수집가들은 이렇게 기념품을 수집하면서 그런 재미도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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