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그린 PC 신청 온라인 접수 방법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수급자)
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사랑의 그린 PC 신청 온라인 접수 방법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수급자)

by 밀레니얼TV 2022. 5. 9.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PC 보급 사업인 '사랑의 그린PC'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에 무료로 컴퓨터 세트를 설치해 주는데 2년마다 연속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PC 본체에는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으며, LCD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가 모두 포함된 풀세트로 보급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cpu나 램 등이 고사양이 아닌 딱 보급형으로 사무용으로 적합한 모델이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는 새 상품으로 보급되지만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는 중고품으로 보급됩니다.

사랑의 그린 PC

먼저 사랑의pc 또는 사랑의 그린 PC를 검색하시면 지자체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는 4월 초부터 접수가 가능했는데 1개월이 지난 지금도 계속 접수가 가능할 정도로 신청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방의 경우 신청 기간이 약 1주일 정도로 짧은 경우도 있으며, 접수 당일에 신청이 몰려서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주기적으로 지자체별로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반응형

필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므로 서울에서 주관하는 사랑의PC 기준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 행정 -> 사랑의PC 신청란으로 접속했습니다.

사랑의 PC 신청

신청란에 들어오면 사랑의 PC 사업에 관한 설명과 함께 PC의 사양 등을 안내하는 신청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사랑의 PC로 지급받는 컴퓨터는 고사양 게임은 즐길 수 없는 단순 사무용 수준으로 워드나 엑셀 작업, 웹서핑이나 인터넷 강의 시청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주의사항을 읽어보신 후 본인이 지급 기준에 해당된다면 아래 인터넷 신청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필자의 경우는 배우자가 일본인이라 한일커플 국제부부인 관계로 '결혼이민자'에 해당하여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사랑의 그린 PC 인터넷 신청하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인터넷 신청 버튼을 클릭하시면 아래의 화면과 같이 신청자 정보와 수혜자 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희망 PC 대수는 당연히 1이며, 활용 목적을 자유롭게 작성해 줍니다.

필자의 경우는 외국인 배우자의 사무용이라고 작성했습니다.

사랑의 그린 PC 접수

온라인으로 기본 정보를 다 작성하셨으면 아래와 같은 문자가 수신됩니다. (서울시 기준)

인터넷으로 정보만 입력했다고 신청이 다 끝난 것이 아니에요.

보시다시피 팩스로 관련 서류를 보내야 하는데요 종류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등본 1부는 필수로 포함합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해당하는 관련 증명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국가유공자 등의 서류를 1장 보내면 완료입니다.

사랑의 PC 지원대상자 선정

필자는 온라인 인터넷 접수를 11시 20분경에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오후 1시 정도에 팩스로 발송했습니다.

그리고 약 3시간 반 후인 오후 4시 18분에 사랑의 PC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약 3개월 후 보급할 예정이라는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청한지 벌써 1개월이 지난 현재 확인해 본 결과 아직도 물량이 남아서 계속 신규 접수 신청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청자가 적은 것인지 아니면 보유 물량이 너무 많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지자체별로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오니 지급 조건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받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지급받은 PC는 무료로 양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금전을 대가로 판매하는 양도 행위는 금지되오니 꼭 본인이 사용하시거나 나이 드신 부모님에게 드리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