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수집용 연결은행권 소개

한국은행 연결은행권

매년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연결은행권을 새롭게 발행합니다.

따라서 화폐 수집가들은 매년 시리즈로 계속 수집을 하는데요.

연결은행권의 신기한 점은 지폐의 일련번호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일련번호가 동일한 연결은행권 화폐

지폐는 저마다 각기 다른 일련번호를 가지고 있는데 연결은행권을 정말 독특하게도 번호가 동일합니다.

(이쯤에서 필자는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이 연결은행권을 가위로 잘라서 은행에 가져가면 은행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해졌습니다. 몰카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연결은행권 내부에 안내 메시지에도 유통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므로 낱장으로 잘라서 사용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한국은행 연결은행권 내부

참고로 연결은행권은 이렇게 2매가 연결된 것도 있으며 4매가 연결된 것,

그리고 16매 또는 48매 같은 전지의 형태로 크게 제작된 것도 있습니다.

그럼 연결은행권의 겉표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국은행 연결은행권 화폐박물관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2매 연결권이므로 x2 표시가 있으며, 4매 연결권은 표지에 x4 표시가 있습니다.

뒷면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로고와 글씨가 있고 앞면에는 액면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연결은행권은 매년 소량만 발행하여 판매 기간을 정해두고 판매하기 때문에 특정 연도에는 구매자가 몰려서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특정 연도에 발행량을 늘리면 재고나 남기도 하죠.

연도별 한국은행 연결은행권

겉표지의 디자인은 매년 조금씩 바뀌는 추세입니다.

수집가들은 하나만 가지고 있기보다는 일련번호를 맞추어 수집하거나

혹은 연도별로 최초 발행 시기부터 현재까지 전부를 모은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발행량이 적었던 특정 년도의 매물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기에 재테크 수단으로도 좋습니다.

기념주화 재테크 소개 영상

위 영상은 제가 기념주화 및 기념화폐를 재테크 수단으로 모아서 큰 수익을 낸 뒤 건물주가 된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기념주화 등을 수집하며 가격이 올랐을 때 다시 판매하는 방법으로 건물을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벌었습니다.

희귀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재테크 영상이오니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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