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쿠팡이츠 플렉스 배달 단가 및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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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방법

새롭게 바뀐 쿠팡이츠 플렉스 배달 단가 및 프로모션

by 밀레니얼TV 2023. 1. 7.

새로운 이츠플렉스 단가

기존의 기본 단가에서 상승된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2년까지는 배달료 기본금이 점심피크 및 저녁피크 동일하게 5,200원이었으나

점심피크는 동일하지만 저녁피크 기본금이 6,100원으로 기존보다 900원 상승하였습니다.

쿠팡 이츠플렉스 배달료 기본 단가
쿠팡 이츠플렉스 기본 단가

위 사진은 서초지역 기준의 단가입니다. 기존의 서초구가 사라지면서 '서초중앙'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사실 서울에서 가장 배달하기 편리한 지역이 서초구가 아닐까 합니다.

배달료가 가장 비싼 강남구의 경우를 예로 들면 복잡한 도로 구조 및 언제나 막히는 교통체증으로 배달하기 가장 어려운 악조건이라 사고 발생률도 전국에서 강남구가 가장 높습니다.

게다가 강남구에는 코엑스몰을 비롯하여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픽업지와 지상 및 지하주차장 모두 바이크 출입이 금지되는 천룡인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지역도 역시 강남구입니다.

이런 악조건이라 배달료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사실 그 차이가 크지 않아서 똑똑한 라이더들은 서초구로 옮기는 추세입니다.

새롭게 바뀐 동절기 안전기원 프로모션

기존의 프로모션 보너스는 건수를 기준으로 했었지만 이번에 기준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쿠팡이츠 플렉스 동절기 프로모션 기준
이츠플렉스 동절기 프로모션 보너스

3탄부터 새롭게 바뀐 조건은 운영계획 준수최소 조건 달성 일수를 기준으로 보너스 보상이 지급됩니다.

운영계획 준수란 매주 목요일에 다음주 주행 일정을 결정하는데 약속한 주행 예정일을 소화한다는 뜻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이 일주일에 5일 주행하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수,목,금,토,일요일 주행이냐 월,화,금,토,일 주행이냐 가운데 선택한다고 보면 되세요.

(월, 화, 수, 목은 선택이지만 금, 토, 일요일은 필수입니다.)

이츠플렉스 서초
이츠플렉스 서초

주행 기준도 역시 바뀌었는데 과거에는 금, 토, 일을 주행하고 평일에 하루만 주행하여 주 4일 기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 5일 주행으로 기준이 바뀌었어요.

하루 주행에도 아무 때나 주행하는 게 아니라 필수 시간대가 있습니다.

주문이 몰리는 점심시간과 저녁 시간이 필수인데요. 

쿠팡이츠 피크타임 시간대

쿠팡이츠 플렉스 최소 조건 피크타임
이츠플렉스 최소 조건 피크타임

저녁 피크타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도일하게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3시간입니다.

점심 피크타임은 평일과 주말이 다른데요.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이며,

주말 및 공휴일의 점심 피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점심과 저녁 피크타임을 주행해야 하므로 하루 최소 5시간의 주행이 필요한 셈이죠.

(만약 하루에 주행은 했지만 점심 피크를 제외하고 저녁 피크만 주행했거나 반대로 점심 피크는 주행했지만 저녁에 주행하지 않았다면 그날은 최소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결과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츠 플렉스는 부업이나 취미로 하는 라이더가 아닌 대부분 전업으로 꾸준히 하시는 배달 기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플렉스는 쿠팡에서 가장 먼저 배차가 우선 배정되므로 비수기나 비피크 타임에도 끊임없이 배차를 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하루에 거절을 2회까지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배차를 거절 없이 타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사실 배차가 그리 어려운 것도 없고 거절 없이 타도 큰 타이가 없습니다.

쿠팡 이츠 플렉스 서초구
쿠팡이츠 플렉스 서초중앙

1년 4계절에는 배달 비수기와 성수기가 있습니다.

이츠 플렉스는 배달이 없는 비수기에는 특히 빛을 내는 장점이 많은 조건이고,

성수기에는 플렉스나 일반이나 거의 비슷한 수준의 수입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꾸준히 계속 주행하시는 전업 라이더 배달기사님의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츠플렉스에 가입하는 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배민이 쿠팡보다 단가가 좋아서 배민 커넥트나 배민 라이더스를 타시는 분들이 있었지만

2023년부터는 배민의 배달료 단가가 낮아지기 시작하고, 주문량도 많지 않아서 매일매일 콜사(콜 배정이 사망하는 시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주행하지 않고 골목에서 놀고 있는 기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쿠팡이츠는 배달료가 소폭 증가하는 추세이며 넘쳐나는 주문량으로 콜 배정에 있어서 배민보다 한 수 위입니다.

배민 타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콜사로 시간 허비하며 낭비할 바에는 쿠팡이츠 플렉스로 쉬지 않고 일하며 좀 더 높은 소득을 얻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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