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eBook의 종류와 초간단 PDF 제작 방법
본문 바로가기
자기 계발

전자책 eBook의 종류와 초간단 PDF 제작 방법

by 밀레니얼TV 2021. 5. 10.

전자책 eBook의 종류와 제작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밀레니얼북스' 출판사를 운영하는 대표입니다.

출간 목록은 20여 권이 되었으며, 책도 쓰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밀레니얼북스 전자책 전문 출판사

네이버북스에는 약 17여 권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고객들은 네이버에서 직접 결제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같은 전용 플랫폼에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전자책(eBook)의 장점

먼저 전자책의 장점으로는 고객이 구매 즉시 바로 읽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종이책은 실물이므로 결제를 한 뒤에 배송 과정을 거쳐 도착하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됩니다.

게다가 나무를 깍아서 제작하기 때문에 환경 파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흑흑.. 불쌍한 나무..)

또한 책이 하나둘 쌓이게 되면 그 무게 또한 엄청나기에 이사를 할 때 상당한 짐이 되기도 합니다.

과거 국내 출판 시장에서는 전자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작았지만 코로나 판데믹 이후 전자책 구매 비중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관련 시장이 성장하는 단계입니다.

(해외 선진국 대비하여 국내 전자책 시장은 매우 작은 규모이므로 아직 성장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고 판단하는 바입니다)

 

아래처럼 간편하게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등록하면 고객의 구매가 발생하고, 구매 금액에서 일정 수수료를 제외한 뒤 작가 혹은 출판사로 정산이 됩니다.

저는 출판사를 운영하기에 출판사로 모든 금액이 들어오고, 그것을 다시 외부 작가들과 수익금을 분배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자책 출간의 경우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 초보 수준의 사람도 출간이 가능합니다)

밀레니얼북스 출간 목록

독립출판? 출판사 창업? 뭐가 좋지

전자책을 만들기 이전에 고민이 되실 거예요.

바로 출판사를 창업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전자책만 만들어서 플랫폼에 올리는 것은 안 될까?

그에 대한 대답은 '둘다 가능하다'입니다.

각기 장단점이 존재해요. 그냥 간단히 펙트로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책을 한 권만 출간할 계획이라면 출판사 창업 없이 그냥 독립출판 플랫폼에 파일만 등록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유는 출판사를 창업하면 세금 정산 같은 부가적인 일들이 생기기 때문에 한 권만 출간할 생각이라면 맘 편하게 플랫폼에 올리는 편이 좋아요)

 

두 번째로 출판사를 직접 창업하여 그곳에서 출간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꾸준하게 여러 권 지속적으로 출간할 계획인 분에게 적당합니다.

출판사 창업 과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하지만 세금 정산이나 전자계산서 발급 등의 업무가 생기는데 처음 한 두 번만 어렵고 막상 해보면 쉽게 느껴지는 작업이라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출판사 창업의 단점은 일거리가 조금 더 생기는 것과, 장점으로는 판매 수수료가 더욱 적어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욱 커집니다.

 

전자책 eBook의 종류 2가지

전자책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됩니다.

1. PDF

2. ePub

그리고 최근 '오디오북' 서비스가 활성화 되었는데 위 파일의 전자책을 귀로 들을 수 있게 된 서비스입니다.

다만 오디오북도 따로 제작해야 하는 것이라 오디오북 서비스가 지원되는 전자책은 많이 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파일로 만들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모두 PDF로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초간단, 초간편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냥 워드 타이핑 수준과 동일합니다.

 

ePub 파일 제작은 HTML이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초보자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PDF로 전자책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글 워드를 실행합니다.

(저는 워드 2016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 다음은 전자책 내용을 작성합니다.

기본적으로

1. 책 제목

2. 작가 소개

3. 프롤로그(인사말)

4. 차례

5. 본문 내용

6. 에필로그(맺음말)

이렇게 구성됩니다.

그리고 판권지를 가장 앞이나 가장 뒤에 넣어줍니다.

판권지에는 제목, 저자 이름과 가격, 그리고 제작(발행일)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타이핑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파일 형식을 PDF로 지정해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참 쉽죠? 거의 한글 워드 타이핑 수준과 동일합니다)

이제 PDF 전자책 파일이 완성 된 것입니다.

그다음은 독립출판 전자책 판매 플랫폼에 등록하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부크크, 유페이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PDF는 그냥 연습용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PDF는 전자책이라고 말하기도 조금 뭐 합니다..  그냥 전자파일..  혹은 전자 문서 정도로 불리면 적당하죠

그래서 우리는 제대로 책 다운 책을 만들고 수익을 내려면 eBook으로 제작하셔야 합니다.

PDF란 그림 파일과 동일하기 때문에 고객이 책을 읽을 때 많은 불편함을 호소해요.

컴퓨터 화면이나 아이패드 같은 큰 화면에서 볼 때는 문제가 없지만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전자책을 읽을 때에는 글씨가 너무 작기 때문에 사진을 볼 때처럼 전자책을 손가락으로 확대 이동하면서 봐야 하기에 매우 불편하고 가독성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죠.

 

그러나 ePub 파일의 장점은 스마트하게 기기의 화면에 맞추어 자동으로 문단이 나열되고 글씨 크기가 고정되며 사진 또한 적당한 크기로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전자책을 즐겨 구매하는 고객들은 ePub 파일로 제작된 전자책을 구매하는 성향이 높아지고 있어요.

가독성 좋게 어떤 기기에서도 보기 편하니까요.

하지만 ePub 파일로 제작을 위해서는 HTML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공부가 조금 필요합니다.

 

필자는 ePub 파일로 제작하는 강의와 독립출판을 위한 1인 출판사를 창업하는 강의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독립출판 온라인 강의

바로 '마이비스킷'이라는 플랫폼에서 전자책 독립출판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전자책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고 평생 들어오는 수익을 만들어 보세요.

디지털 노마드의 삶, 온라인 자동 수익구조의 첫 시작은 전자책부터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자책부터 만들어야 그 다음 강사, 컨설턴트, SNS 인플루언서 등이 되는 과정이 더욱 빨라집니다.

전자책 만들기에 꼭 도전하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