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제한 해결 방법 및 원인 완벽 분석

티스토리 블로거 대규모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사례

2023년 6월 25일 티스토리 블로거 대다수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방문자가 많은 블로거는 대부분 6월 25일 광고 정지를 받았고,

이후로도 6월 26일, 27일, 그리고 7월 첫째 주에도 광고 게재 제한 사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사례

첫 광고 제한이 발생했을 때에는 애드센스 계정에 연결된 모든 채널에서 광고가 제한되어 매우 절망적이었습니다.

필자는 하나의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 다수의 블로그가 연동되어 있으며, 수만명의 구독자가 있는 유튜브 채널까지 다수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광고 제한은 사망선고나 다름 없는 의미었습니다.

 

대다수의 블로거들은 이 원인이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시작한 6월 27일을 전후로 발생하였기에 티스토리의 자체 광고가 애드센스 광고 제한의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한 사례의 내용은 거의 모두 무효트래픽 문제라고 나오는데 과연 사실일까요? 

구글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 원인

티스토리 자체 상단 광고 위치 분석

필자가 직접 작성한 위 포스팅을 예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의 자체 광고는 자동으로 본문 상단과 하단에 등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 포스팅에서도 볼 수 있듯이 블로그 작성자가 설정한 상단 광고와 함께 티스토리 자체 광고가 동시에 나란히 나열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글 애드센스가 제시하는 가이드 라인을 위반하게 됩니다.

구글에서는 클릭 요소를 나란히 나열하지 말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2개의 광고가 연속으로 나열되여 무효 클릭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화면의 60~70% 이상을 광고로 표시하지 못하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2개의 광고가 연속으로 나열되어 화면의 90% 이상인 거의 전체가 광고만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자체광고가 시작된 이후로 구글 애드센스의 가이드라인을 무더기로 위반하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티스토리 블로거가 같은 날 대규모로 광고 제한 사례가 나타나게 된 이유라고 많은 사람들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무효 트래픽 문제는 블로거가 의도적으로 시도한 게 아니라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시작하면서 의도치 않게 발생한 사례이죠.

그럴 때는 구글 애드센스에 무효 트래픽 이의 신청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 이의 신청

애드센스 계정에는 본인의 계좌번호와 같은 의미인 펍코드가 있는데 단순히 전자지갑 주소 정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그런데 하나의 펍코드만 들어가야 정상인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시작하게 되면서 카카오의 펍코드가 강제적으로 추가 삽입되어 2개의 펍코드가 들어가 티스토리 블로거 대다수를 구글 AI 봇이 오류로 인식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 문의

이와 같은 내용을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예상하는 바와 같이 제한 원인과 가이드라인은 구체적으로 밝혀드릴 수 없다는 형식적인 답변이 돌아옵니다.

당연히 구글에선 티스토리 자체 광고가 원인이라 판단하여도 그렇게 대답할 수 없는 건 책임이 발생할 우려 때문이죠.

 

비슷한 예로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의심되는 많은 사례가 있지만 제작 회사에서는 그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죠.

왜냐하면 고객에게 피해 보상을 해줘야 하는 우려 때문에 최대한 책임을 회피해야 할 수밖에 없는게 기업의 입장입니다.

애드센스 커뮤니티 문의

구글 애드센스 커뮤니티에 문의를 하여도 역시 형식적인 대답만이 나오는 상황이죠.

필자는 중립적인 사람이기에 기업의 입장도, 개인의 입장도 이해는 가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필자는 수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블로거로써 전업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기에 이번 사례에서 피해가 누구보다도 막심하게 큰 상황입니다.

 

저도 이번 티스토리 자체 광고로 인한 애드센스 계정 게재 제한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벌써 수천만원 상당의 손해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딱히 입장 표명은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죠.

일부는 기업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상황까지 가는 것은 원치 않고 그냥 잘 해결되어 원래대로 계정이 복구만 된다면 잠시 발생했던 손해는 감수할 수 있는 마음입니다.

 

애드센스에 문의하고 커뮤니티에 대화를 하여도 해결 방법은 없고 그저 책임을 회피하기만 하기에 블로거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죠.

티스토리 블로그 광고 설정 방법

티스토리 광고 설정

아쉽지만 광고가 2중으로 연속 나열되는 무효트래픽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는 본문 상단과 하단 광고를 포기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안입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에서 광고 설정 란에 본문 상단과 하단을 체크 하여 표시하지 않는 것으로 하면

이제부터 본문 상하단에는 티스토리 자체 광고 1개만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무효 트래픽 문제는 해결되죠.

 

물론 가장 광고비가 비싸고 클릭이 자주 발생하는 위치는 본문 상단이기에 블로거의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작아지겠지만요.

여러분은 앞으로 본문 중간과 사이드바에서만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거의 클릭이 일어나지 않는 곳이라 아마 평소 수익의 절반 이상으로 낮아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현실적인 대안은 현재 이것 밖에 없으니 이렇게라도 대응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가비아 같은 곳에서 2차 도매인을 구입하는 방법인데

필자의 강한 추측으로는 추후 가까운 미래에 2차 도매인 계정에 대한 제제가 발생활 확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차 도매인 계정에는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넣을 수 없는데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을 주지 않는 불량 채널이죠.

그런 채널에 제제를 가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죠.

2차 도매인 계정에는 눈에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서서히 검색 노출에서 하단으로 제외시키는 방법 등으로 말이죠.

소위 티스토리 도매인 주소가 아닌 2차 도매인은 추후 저품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식테크 몬스테라 알보 가격 전망 (식물 재테크)

 

저출산 및 인구 소멸 위기의 한국 현실적 해결 방안

 

신용도 및 은행등급 올리기 위한 올바른 카드 사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