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스쿠터 vs 오토바이 보험료 비교 (50cc 125cc 소형 중형)

배기량 기준 보험료 차이 비교

이륜차 오토바이는 배기량에 따라서 보험료가 차이 나게 됩니다.

제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스쿠터입니다. 이륜차를 좋아해서 번호판을 등록한 스쿠터만 5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에 전기스쿠터 2대와 가솔린 엔진 스쿠터가 3대 있어요.

또한 번호판과 보험 없이 탈 수 있는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도 다수 보유하고 있지요.

이륜차 오토바이 스쿠터 보험료

이륜차 보험은 크게 4개 구간으로 나뉩니다.

소형A(경형) = 50cc 미만 엔진, 4kw 미만 전기모터

소형B = 100cc 미만 엔진, 11kw 미만 전기모터

중형 = 260cc 미만 엔진, 15kw 미만 전기모터

대형 = 260cc 초과 엔진, 15kw 초과 전기모터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전기스쿠터는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생각하는데 전기이륜차라서 보험료가 저렴한 게 아니라 그 전기스쿠터의 모터 파워가 국내에는 대부분 작은 소형 기준에 속하기에 저렴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전기 or 가솔린 엔진 모두 배기량과 모터 파워에 의한 기준으로 보험료 구간이 책정됩니다.

전기스쿠터 이륜차 소형a, 소형b

전기스쿠터 모터 파워 보험료 비교

제가 보유한 전기스쿠터는 소형A 경형 모델과 소형B 등급의 이륜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쿠터는 아직 비닐도 뜯지 않는 신품으로 5.9kw 모터가 장착된 소형B 구간입니다.

엔진 오토바이와 비교하자면 약 100cc 정도와 비슷한 수준이죠.

여러분도 이륜차가 있다면 지금 바로 보험료를 확인해 보세요.

이번에 구입한 신차 옆에는 기존에 타던 전기스쿠터인데 모터 파워가 딱 4kw로 소형A 구간의 경형 모델입니다.

가솔린 오토바이와 비교하자면 약 50cc 정도와 비슷한 수준이죠.

그럼 각각 보험료가 얼마인지 제가 직접 가입한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스쿠터 보험료 소형B

위 보험 증권은 이번에 신품으로 구입한 5.9kw 전기스쿠터 소형B 기준인데요.

책임보험료가 1년 18만원이 나왔습니다. (종합보험은 약 35만원)

유상운송 보험은 약 150만원이 나옵니다.

저는 겨울에는 주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책임보험으로 변경하고,

봄이 오면 종합보험으로 변경하여 보험료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유상운송 보험료

그다음은 소형A 경형 모델의 보험료인데요. 유상운송보험으로 가입했을 때 1년에 67만원이 나왔습니다.

일반 책임보험은 1년 5만원 수준이며, 종합보험은 1년에 겨우 10만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역시 50cc 경형 오토바이는 보험료가 정말 저렴합니다.

125cc 오토바이 보험료

그다음은 국내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125cc 중형 보험료입니다.

책임보험이 1년에 약 40만원이며, 종합보험은 1년 약 75만원 수준입니다.

유상운송 보험이라면 약 150만원 정도 나옵니다.

125cc 중형 이륜차 보험료

과거에 비해서 최근 3년 사이에 이륜차 보험료가 2배 가까이 정말 비싸졌습니다.

오히려 약 5년 전에 제가 125cc 중형 오토바이를 탈 때는 종합보험이 45만원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약 2배에 가까운 75만원 수준으로 보험료가 올랐습니다.

그동안 사고도 전혀 없었고 나이는 더 많아졌는데도 말이죠.

 

그 이유는 코로나 이후 늘어난 배달 오토바이의 사고율이 높아져 이륜차 보험상품이 마이너스가 나오자 모든 이륜차 보험료를 확 올려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달도 안 하는 일반 라이더까지 보험료가 갑자기 치솟게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사람 소개나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가입하면 사업비 명목의 10% 수준 수수료가 발생하여 보험료가 더 비싸집니다.

그런데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다이렉트로 가입하면 평균 15% 정도로 보험료가 저렴해집니다.

이륜차 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라면 꼭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통해서 가입하셔야 가장 싸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느 보험사도 상관없이 다이렉트라면 가장 싼 보험이니까 여러분도 지금 바로 다이렉트로 조회를 해 보세요.

배달 오토바이 유상보험 진짜 싸게 가입하는 2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