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플러스 배달수익 장단점 완벽 분석 (기본 단가 안내)

새로운 이츠플러스 라이더 배달 수익

2022년 쿠팡이츠에서 잠깐 플렉스라는 이름의 벤더사를 구축했다가 현재는 손절하여 규모를 축소 중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외주를 주는 형태의 협력업체 관계로 처음 시도하는 것이었기에 당연히 단점들이 속속 드러나기 시작했죠.

그래서 단점을 새롭게 보완하여 2023년 새로운 협업 관계의 벤더사 이츠플러스라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이츠 플러스 기본 단가

쿠팡이츠 플러스의 기본 단가표는 위와 같습니다.

참고로 건당 단가는 서초구가 가장 중심 표준형입니다.

서초를 중심으로 강남은 비싸고 마포, 송파, 관악 등은 서초보다 낮은 단가가 책정되어

가장 중심이자 표준인 가격은 서초구를 보시면 되세요.

이츠플러스 라이더 배달 수익

이츠플러스의 배달기사 평균 월 수익은 680만 원가량이며, 12개월 연봉으로 환산하면 8천만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원천징수(소득세, 지방세) 3.3% 및 고용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연봉은 평균 8천만원이 됩니다.

물론 파트타임과 같은 부업의 개념으로 배달을 할 수도 있지만 운영 구조상 대부분 전업 위주입니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연봉 8천만 원이 결코 높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알게 모르게 지출되는 기름값, 보험료, 오토바이 관리 비용 등이 필요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생명을 담보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기에 결고 많이 버는 것은 아닙니다.

쿠팡이츠 플러스 서초구 서초중앙 지사

물론 대한민국 30대 직장인 평균 소득이 연 3,600만 원인 점을 비교했을 때

수익 금액만 따져 본다면 연봉 8천은 큰 편입니다만

안전사고에 관한 위험 부담 등을 계산하면 그냥 적당하거나 약간 모자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민이나 쿠팡에서는 자유로운 파트타임 형태로 일반인의 배달 투잡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단가는 매우 처참하여 시간당 수익이 최저임금 수당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위험 부담과 지출 비용을 고려하면 오히려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이죠.

쿠팡이츠플러스 서초중앙 지사 서초타이거

하지만 쿠팡이츠 플러스와 같은 형태의 서비스는 전업 라이더를 위한 수익을 보장하고자 기본 단가를 책정하였습니다.

비수기에 아무리 낮아도 4천원 아래로 단가가 떨어지는 일이 절대 없죠.

(앱에서 일반 투잡 라이더는 2천원 대의 단가에도 배달을 나가는 현실을 비교하면 확실히 좋은 조건임은 분명합니다.)

 

아무래도 잠깐 사용하고 얼마든지 교체해도 신경쓰지 않는 투잡 라이더는 2~3천원 대에 배달 물량을 제공해도 언제라도 수행하는 반면 오랫동안 함께 일할 중요한 전업 라이더에게는 그런 금액으로 일을 시켜서는 절대 안 되죠.

이츠플러스는 오직 전업 라이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형태라는 점을 인지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비수기에 주문이 없는 경우 가장 먼저 우선순위로 이츠플러스 라이더에게 콜 배차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배민이나 쿠팡이나 배댈대행 업체나 너 나 할 것 없이 비수기에 일반 라이더들은 주문 물량이 부족해 콜 배정이 멈추는 이른바 '콜사'현상이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만

이츠플러스 라이더만큼은 그런 콜사현상 없이 넘치는 물량 제공으로 인해 보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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